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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뭇별이야기 #16]
일시: 2019. 09.19
눈물의 세례식

지난 9월 19일에 통독 67반은 경남 김해로 세례식겸
뭇별 예배를 다녀왔습니다.
이 뭇별 예배의 시작은 통독반에 계시는 한 형제님의
기도 제목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뭇별예배때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읽고 묵상하며 나눔,
토론하는 시간에 조심스럽게 동생 이야기를 하시며 중보기도를
부탁하셨습니다.

동생 분은 4년전부터 원인도 알수 없고 특별한 치료법도 없는
불치병을 앓고 계시는데 너무나 낙담되어 가족에게
짐만 되는 것 같아 우울증도 심하게 오고 안 좋은 생각까지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형님이 보내드린 조정민 목사님 설교 음원을 듣고
처음으로 삶의 소망이 생기셨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저희 통독반에서 찾아가 함께 예배 드리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부부가 함께 세례까지 받고 싶다는 말씀을
전해 듣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KakaoTalk_20190925_083103299 - 복사본
저희 통독반에서는 그 날부터 동생 부부의 이름을 불러가며
매일 하나님이 기뻐하실 영혼 구원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천하보다 더 귀한 두 영혼이 하나님께 돌아오는 날,
세례 받는 형제님도 울고 자매님도 울고 함께 간 저희 통독반원
모두 울었습니다.

세례를 받은 후 조정민 목사님의 허리를 끌어안고
그 동안 묻어두었던 울음을 터뜨린 형제님의 눈물은 아마도
오랜 어둠 뒤에 빛으로 나오게 된 기쁨의 눈물, 감사의 눈물,
은혜의 눈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김해로 뭇별예배를 다녀온 후 저희 통독반에서는
은혜의 간증이 넘쳐납니다.
“버스로 왕복 9시간의 장거리 여정이었지만 전혀 피곤하지 않았고
믿음의 여정, 은혜의 여정에 함께한것 만으로도 감사하다,
하루종일 찬양하며 하나님의 구원 사역의 자리에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마치 천국 잔치에 다녀온것 같았다.
” 한 형제님은 “아름답고 순수한 두 영혼이 세례받을 때 어렵게
낸 시간으로 뭇별예배에 참석했노라는 교만과 자만심이
한순간에 무너져내리는 체험을 했다”고 합니다.
마치 본인이 세례받는 것 같은 감동을 받으셔서
“세상 허탄한 것을 버리고 그 빈 자리에 성령이 충만해서
아버지 뜻대로 살기를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고백하셨습니다.

며칠 후 세례를 받으신 형제님으로부터 감사 인사가 왔습니다.
지난 10여년동안 힘들었던 마음이 세례 받는 순간 많이 사라졌고
세례를 받은후 삶에 긍적적인 변화들이 생겨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매일 하나님 말씀을 읽고 한 가정의 믿음의 아버지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하셨습니다.
그리고 건강이 좀 나아져서 부인 손을 잡고 베이직 교회에
꼭 한번 와 보고싶다는 또 하나의 소망이 생기셨다고 합니다.
kakao

이 모든 일을 행하신 하나님께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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