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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뭇별예배를 통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
일시 : 4/28(일) 오후1시
장소 : 서울숲 푸르너스가든
참석 : 46반-13명, 71반-5명, 111반-4명
말씀본문 : 고린도전서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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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미세먼지 없이 맑은 날 46반, 71반, 111반 등
3개 반이 모여 그룹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순서는 뭇별 가이드북 21쪽에 나오는 예배 순서에 따라
각 반 별로 역할분담을 하였고,
46반의 초등학교 6학년 형제가 만든 PPT로 예배 순서를
볼 수 있게 만들어 진행했습니다.

111반의 형제가 색소폰으로 2곡이나 특별연주를 해 주었는데
음악에 너무 심취하다 보니 그만 사진 찍는 걸 깜빡해 사진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71반 자매의 시편 교독과 111반에서 대표 기도를 하고 모두 일어서서
함께 고린도전서 13장을 읽었습니다.
이어 조정민 목사의 설교 동영상 본 후 서로 마음에 주신 감동을 나누었습니다.

46반 형제의 인도로 한동대학교 재판에 대해 중보한 후 찬양을 드렸습니다.
주기도문으로 기도하고 최범석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했습니다.
예배 후 71반, 111반에서 준비한 다과를 함께 나누며
서로 인사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설교 후 말씀에 대해서 나눔이 있었는데, 말씀 주제가 ‘사랑’이었던 만큼
특히 부부들의 나눔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중 한 형제는 “뭇별예배가 있는 아침에도 부부 싸움을 하고 나왔는데,
매번 부부싸움할 때마다 자기 입장만 피력하기에 바빠 한 번도
상대방의 말에 기울이지 않았었다는 것을 깨닫고 아내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게
사랑이라는 걸 알았으며 앞으로는 아내의 말에 귀 기울이는 남편이 되겠다”라고
모두들 보는 앞에서 선포했습니다.

다른 형제는 아내의 하소연에 공감하기보다는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책을 내놓기 급급했는데
아내가 진짜 원했던 것은 ‘같은 마음으로 공감해 주는 것’이라는 걸 알았다고
주님의 사랑으로 자기를 채워 어른 아이에서 장성한 사람으로 공감하며
사랑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런 나눔은 소그룹 예배라 가능했기에 대그룹 예배에서는 할 수 없었던
깊이 있는 묵상과 나눔이 있는 뭇별 예배가 얼마나 귀한 것인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매번 다른 반에 기대 적당히 묻혀서 뭇별 예배를 드리다가
이번에는 저희 46반이 처음으로 주도해 드린 그룹 예배라
신경 쓰이는 점이 많았지만
통독반원들과 기도로 준비하고, 다른 반 섬김이들과도
전화와 SNS로 의논하며 가능한 많은 지체들이 참여하도록
예배 순서에 따라 역할을 분담했습니다.
준비하는 중에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끼는 은혜로운 예배였습니다.

특히 PPT 진행을 맡은 초등학교 6학년 어린 형제는
예배가 진행되는 1시간 반 동안 어린 나이에도 투정 없이 의젓하게 진행해 주었는데
꼬박 1주일간 PPT 자료를 엄마와 함께 만들어 예배 순서를 볼 수 있게 했는데
11시 30분부터 와서 꼼꼼히 확인해 보고, 고치고, 몇 번씩 리허설까지 했습니다.
“엄마! 나 잘 하면 상으로 뭐 줄 거예요?” 하는데,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아, 선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란 고백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예배 후 목요일 통독시간에 뭇별 예배에 대한 소감을 나누어보니,
뭇별 예배는 먼저 통독반이 화합하는 시간이고, 나아가 합력해 선을 이루는
과정이며 사랑을 완성해 가는 시간이라고 모두들 마음을 모았습니다.

모두의 마음을 모아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신,
모든 것을 합력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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