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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뭇별이야기]
11, 55, 65, 69 그룹 예배
장소 : 압구정 바비브라운 커피숍
시간 : 주일 오후 1시

지난 주일 2공동체 E그룹 예배를
바비브라운 커피점(오후 1시) 2층에서 드렸습니다.
교회를 처음 오신 불신자 8명을 포함하여 총 48명의 식구가 참여했습니다.

첫 번째 그룹 예배를 69반에서 준비했습니다.
예배 장소가 압구정동 한복판의 대로에 있는 24시간 커피숍이고,
1층에서 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약 50명이 찬양하며 예배하기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해서장소가 정해진 후로 2주간 밤낮으로
간절히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다행히 불신자이신 커피숍 사장님께서도 찬양을 부르는 것 등
이것저것 배려해 주시기로 약속을 해주셨고,드디어 주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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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의 수정을 거처 만들어진 예쁜 이름표를 붙이고
한 분 한 분 자리에 앉으셨습니다.
옆방에는 김밥 쿠키 등 예배 후 함께 할 간식이 차려졌고,
작은 유리 칸막이 방에서 아이들과 갓난아기도 조금 더 자유롭게
예배에 참여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한지 6개월이 안된 금강석 형제가 기타를 치며 찬양을 인도하였고,
황보창영 형제는 기도로 섬겼습니다.
찬양 후 다 함께 고린도전서 13장의 말씀을 읽고,
“내가 받고 싶은 사랑은 어떤 것인가?”에대해 3명씩 나누어져 15분간
각자의 생각들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난후 김형중 목사님께서 짧고 쉬운 설교를 통하여
무엇이 교회이고 무엇이 예배이며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또 사랑해야 할지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사랑을 부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고 “아버지의 마음”이라는 찬양을
주님께 사랑으로 올려드린 후에
우리는 처음으로 목사님이 계신 자리에서 다 함께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고린도후서 13장 13절의 축도를 선포하였습니다.
참으로 감격적인 장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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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도 후에 처음 교회에 오신 8분이 일어서서 환영의 박수와 주님께서
은혜 베풀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깜짝 생일 파티에는 4월 생일자 3분이 나와 축하를 받았습니다.

좁은 공간이었지만 함께 섬기며 김밥,찐 계란,쿠키,캔디 떡
이런 소박한 음식을 나누며 교제하는데 아무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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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옆에 있던 불신자인 이은숙 자매가 감탄했습니다.
“이런 것이 예배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것과는 너무나 다르네요.
저는 다음 주에도 이런 예배에 함께 하고 싶어요.
재미있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흥분된 시간이었어요!”라고 외쳤습니다.
이 자매님을 위해 남편인 형제와 간절히 기도한지 겨우 6개월인데
하나님의 응답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나머지 7명의 불신자분들도 모두 다
다음 주에 또 이 즐거운 예배에 나오기로 했다니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2공동체에서 처음으로 하는 그룹 예배이고 6개월 된 갓난아기도 있고 해서
최대한 소개는 반별로 간단히 인사하는 등 시간을 줄였지만,
다음번엔 반별 소개의 시간을 잠시라도 가지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상기된 얼굴로 주님의 행하실 일을 기대하며 다른 장소들과 다양한 모습들의
뭇별 예배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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